원래 계획대로라면
오늘 제주도에서 돌아왔어야 했지만
인턴 교육이 어제 끝나는 바람에
.............
ㅠㅠ
여름부터 세워놨던 제주도 여행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고
그 대신 다같이 저녁 먹고 뮤지컬을 보러!

빌리 엘리어트는 이미 영화로 굉장히 유명하지.
하지만 난 그 영화를 볼 때 잤었다.
효천관에서 다 같이 봤던 것 같은데.....
뭐 여튼.

어제 빌리 역을 맡은 이지명군은 참 멋졌다.
춤도 잘 추고,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을까?!
마지막 공연이었다는데 참 뿌듯했겠다.
멋졌고, 부러웠다.




배도 부르고 잠도 못 자고 내용도 알겠다 공연장 내는 덥고 깜깜하고
대사치고 그럴때 깜빡깜빡 졸았다.
그래서 내가 이런 말 하기도 좀 뭣하다만......

멋진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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