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저 | 김양미 역 | 김민지 그림
인디고 | 11,000 원


인디고의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3편!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를 다 모을 욕심도 있었고,
'앨리스, 지식을 탐하다 '라는 책을 사 놓고 어려운 말이 자꾸 나와서
그냥 줄거리만 일단 훅훅 읽어봐야겠다 싶어서 사서 읽었다.

크.......
뭔가 굉장히 철학적이다.
루이스 캐럴이 아는 여자아이(내가 알기론 얘 이름이 앨리스임)에게 해주기 위해 지어낸 이야기라고 했는데
이런건 아이에게 해주다니.................
아는만큼 보이기에 내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그리고 되게.... 루이스 캐럴이 앨리스를 위하는, 생각하는 마음이
군데군데 잘 드러나있어서
짠...... 하다.
여튼 굉장히 철학적이다.
그리고 자상하다.

이제 앨리스, 지식을 탐하다를 슬슬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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