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멜로, 애정, 로맨스 | 2011년 3월 24일 개봉 | 러닝타임 119분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칸치쿠 유리

출연 사사키 노조미, 타니하라 쇼스케, 야마모토 히카루, 오오이시 미츠키, 카가미 사키 외




천사의 사랑에 나오는 여주인공이 너무 예쁘단 얘기를 들어서 보게 된 천사의 사랑.

뭔가 뻔한듯 하면서도 뻔하지 않다가도 뻔한 것 같은....... 영화였지만

그래도 나름 짠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진짜 울뻔함 ㅜㅜ


예전에 영화 내 머리속에 지우개에서 정우성이 이런 내용의 대사를 말했다.

"나를 보면서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나를 사랑하는건지 그를 사랑하는건지 모르겠다."

기억을 잊게 되면 기억 저 아래에 숨겨진 감정만 남게 되는것일까

기억이 사라지면 감정도 같이 모두 사라지는 것일까.


흠......


여튼 풋풋한 연애 얘기도 있고 나름 우정 얘기도 있고!

적당한 타임킬링용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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