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 루이스 세풀베다 저 | 유왕무 역 | 이억배 그림
    바다출판사 | 8,000 원



도서관에 책 반납하러 갔다가 명하 언니를 만나서
원래 책 또 안 빌리려고 했다가 그냥 급 책마전 추천 도서 중에 재밌어보이는 책들을 골랐다.

오늘 빌린 세 권의 책 중 가장 얇은 책.

8세부터 88세까지 읽는 동화 시리즈의 첫 책이다.
동화답게 의인화 된 고양이들과 갈매기들이 주인공이다.

제목 그대로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의 이야기인데
모든 동화, 우화가 그렇듯 우리에게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그렇지만서도
참 마음이 따뜻해지고 흐뭇해지는 동화이다.

약간 통조림공장 골목이랑 비슷한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ㅋ

책이 정말 얇으니까 후루룩 쉽게 읽을 수 있을 듯.
삽화도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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