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여당국회의원 과 야당총재의 비서가 스캔들이 났다. 막 일을 치르려는 순간 난데없이 시체가 발견되고 경찰에 신고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무척 곤란한 상태에 빠지게 되고 이들은 모든 일을 여당국회의원의 비서인 조지에게 떠넘기려 한다. 그러나 사태는 심각하게 점점 꼬여만 가고....
설상가상! 국회의원의 부인이 호텔에 나타나고 다혈질적인 야당총재 비서의 남편까지 등장하게 되는 상황, 과연 국회의원과 비서 조지는 이 사태를 빠져 나갈 수 있을까?




재밌다고 아주 소문이 자자한 라이어 작가가 썼다는 룸넘버 13.
공연 시작 전 웨이터가 템포가 빠르다고 경고하기는 했는데
아이고
진짜 미친듯이 템포가 빨라서
멀미할 지경이었다.
다 보고 나니 기진맥진 기운이 다 빠지는 느낌......

배우분들이 연기를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열심히 하셔서
이런 말 하기도 좀 그렇긴 하다만
재미 없다고 말할 수는 없는데
자연스러운 웃음이 아니라
뭔가 불편한 억지 웃음이랄까......??

산만하고 정신 없고
중간중간 무섭구............ㅠㅠ

여튼 연극 보고 나서 너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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