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 가이도 다케루 저 | 권일영 역
예담 | 10,000원


이건 언제 샀던 책이더라.........
여튼 드디어 다 읽었다!!!!!!!!!!

현직 의사가 쓴 의학 추리 소설!!
내가 그 쪽 사정을 잘 몰라서 모르지만......

여튼 읽으면서 느낀 점은
스토리 텔링이 굉장히 잘 된 소설이라는 것?
캐릭터가 다들 뚜렷해서 이해하기도 쉽고
이미지화 하기도 쉬웠다.
(주인공도 나머지 캐릭터들을 이미지화 하기도 하고ㅋㅋㅋ)

흥미로운 소재로 시작한 소설이지만
읽고 나면 찜찜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소설이 잘못된 게 아니라 전하고 있는 내용 중에.........)

좀 쓰릴미랑 비슷한 가닥이 있는 것 같다.
무료함을 없애기 위해 자극적인 무언가를 필요로 하는 악당!!!
개인적으로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여튼 재밌게 잘 읽었다.
영화화 되어도 충분히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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