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행관람차 / 미나토 가나에 저 | 김선영 역
비채 | 12,000 원



머리가 너무 복작복작하고 미칠거같아서ㅠㅠ 소설책을 들었다.
미나토 가나에 소설로는 속죄를 읽었었는데 서술의 느낌이 비슷해서 작가의 문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낀건.... 나중에 내 자식이 저러면 어떡하지ㅠㅠ?! 이거.....

에혀...............
그냥 지금 문제를 잊고 싶어서 읽었었는데 여전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을뿐이고ㅠㅠ
심난해 죽겄네......

책은 나름 재미있다. 궁금해서 안 읽을 수가 없게 만들고......
미나토 가나에 작품을 아직 두 작품밖에 안 접해봤지만 뭔가 일관된 분위기도 있고,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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