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처럼 / 가네시로 가즈키 저 | 김난주 역
  북폴리오 | 12,000 원



웹서핑하다가 어떤 블로거분께서 포스팅한 평을 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선택한 책.

옴니버스 구성이라고 해서 좀 많이 기대했는데
그 정도로 서로 엮인 옴니버스는 아니구.....

태양은 가득히, 정무문, 프랭키와 자니, 페일 라이더, 사랑의 샘.
이렇게 다섯 개의 단편 소설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소설은 '영화'라는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소설은 '정무문'과 '사랑의 샘'!

정무문은 주인공의 서술이 너무너무 맘에 들었고
사랑의 샘은 줄거리 및 등장 인물들이 너무너무 맘에 들었다.

꽤 재밌게 읽은 것 같다 :)
이 책에 언급된 영화들은 한 번 꼭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로마의 휴일'은 꼭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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